▲ 엑소(EXO) 백현-수호, 인기가요 새 MC 낙점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엑소(EXO) 수호와 백현이 SBS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됐다.
24일 SBS 측에 따르면 엑소 수호와 백현, 배우 이유비는 '인기가요' 새 MC로 발탁돼 기존 MC 광희와 4인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엑소는 최근 시상식 대상을 싹쓸이할 정도로 급부상한 대세그룹이다. 그중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는 수호와 백현의 MC 변신은 무대 위 모습과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백현은 앞서 인기가요 스폐셜 MC로 출연했을 당시 통통 튀는 진행으로 이미 합격점을 받은 상태다.
또한 이유비는 그간 KBS 2TV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와 MBC '구가의 서' 등에서 귀엽고 순수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유비 역시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출중한 노래실력을 가진 만큼 '인기가요'를 통해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 받고 있다.
앞으로 '인기가요'는 다양한 가수들과 다재다능한 MC들의 콜라보레이션과 카메오 무대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가 즐거운 풍성한 볼거리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유비는 오는 2월 2일에 MC 신고식을 하고, 엑소 수호와 백현은 해외 스케줄로 2월 16일부터 호흡을 맞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EXO) 백현, 수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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