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 왓츠 주연 영화 '다이애나', 공식 포스터 공개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비운의 왕세자비 다이애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이애나'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다이애나'는 영국 최고의 로얄 패밀리와 결혼한 뒤 자비로운 왕세자비로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단 하나의 사랑을 갈망하던 여인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왕좌를 거부하며 이혼 뒤 1년 만에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했던 그녀의 숨겨진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다이애나로 완벽하게 변신한 배우 나오미 왓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오미 왓츠는 화려하고 찬란했던 인생과 자신을 위해 새로운 삶을 찾아가는 다이애나 캐릭터를 적절히 표현해내 아름답고 도전적인 여성을 표현했다. 

'세계 최고의 로열패밀리, 그들이 감추고 싶어 했던 비밀'이란 카피는 화려했지만 순탄치 않았던 다이애나의 드라마틱한 인생 스토리를 예고한다.

'다이애나'는 3월 6일 국내 개봉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다이애나 ⓒ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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