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타이니지의 멤버 도희가 연애 계획을 언급했다.
도희는 21일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3D-응답하라 1994' 특집에 그룹 룰라 출신의 이상민과 채리나, 타이니지 제이민, 배우 손호준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희가 과거 연애사를 얘기하자 MC 신동엽은 "회사에서는 남자친구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냐?"고 물었고, 이에 도희는 잠시 당황했다.
이어 신동엽이 "내가 방송 24년째다. 생각할 시간 가지려고 못 들은 척 하지 마라. 회사에서는 뭐라고 하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도희는 "소속사 이사님이 이왕 만날 거면 톱스타랑 만나라고 하셨다. 김수현을 원한다고 말하시더라"고 대답했다.
이후 신동엽이 짓궂게 "우리 조금만 낮춰보자. 미르는 어떠냐?"고 묻자 도희는 대답을 하지 못했고, 이에 발끈한 미르는 "나도 우리 엄마 아들이다. 내가 뭐 어때서"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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