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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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친구' 문희준 "뭉클함 느낄 수 있는 예능 될 것이다"

기사입력 2014.01.21 15:03 / 기사수정 2014.01.21 17:3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문희준이 '별친구'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문희준은 21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남북청소년우정버라이어티 '별친구'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별친구'는 대한민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사춘기 남북한 청소년들의 순수한 만남을 통해 웃음과 재미, 공감과 감동 코드를 함께 담아낼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문희준은 '별친구'에 합류하게 된 계기로 "프로그램 이름을 듣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감사하게도 섭외 요청이 와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잘 모르는 부분이 많앗고, 서로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이 있는 상태에서 녹화를 시작했는데, 녹화를 끝냈을 때 남·북 아이들이 서로 친구가 되는 모습을 보고 '프로그램을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덧붙였다.

또 문희준은 '별친구'가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뭔가 뭉클한 느낌이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그저 단순히 웃음만을 주는 예능은 아님을 강조했다.

한편 사상 최초 남북통일 교실로 남북한 청소년들의 우정과 웃음, 감동을 함께 선사할 '별친구'는 오는 25일과 다음달 1일 오후 5시, 2회에 걸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문희준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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