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중학교서 총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미국 중학교서 총격사건이 벌어져 학생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오전 8시쯤 뉴멕시코주 로즈웰의 베렌도 중학교에서 무장한 한 남성이 총격을 가했다.
미 중학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범인을 현장에서 검거했지만 학생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총격 사건 직후 학교는 폐쇄됐으며 학교 측은 버스를 이용해 학생들을 인근 쇼핑몰로 이동시킨 뒤 학부모들이 데려가도록 했다.
현재 경찰은 총기를 발사한 남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나, 이 남성의 구체적인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로즈웰 지역은 무장 조직 범죄단의 활동이 활발해 미국 연방 기관의 주목을 받는 곳이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미 중학교서 총격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