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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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백진희, 불임진단에 한혜린 암살 지시 '사악'

기사입력 2014.01.14 23:02 / 기사수정 2014.01.14 23:0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백진희가 한혜린 암살을 지시했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2회에서는 타나실리(백진희 분)가 박씨(한혜린) 암살을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나실리는 자신이 상상임신을 한 상태이고 근본적으로는 아이를 가질 수 없는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알고 보니 타나실리는 아기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몸이 회임을 한 것처럼 입덧을 한 것이었다.

타나실리는 불임 진단을 받고 승은을 입은 박씨의 해산날이 다가오자 당기세(김정현)를 불러들여 은밀히 박씨 암살을 지시했다.

타나실리는 당기세에게 "박씨를 죽여달라. 내 눈에 흙이 들어와도 박씨가 폐하의 아이를 낳는 건 못 보겠다. 박씨를 죽여서 제 피눈물 막아달라. 이대로는 미칠 거 같다"고 간청했다. 당기세는 이번 일을 연철(전국환)에게는 밝히지 않고 타나실리의 지시를 받들기로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백진희, 김정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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