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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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카 쟁탈전, 새로운 변수 '아내의 취향'

기사입력 2014.01.14 09:50 / 기사수정 2014.01.14 09:50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다나카 마사히로의 행선지가 양키스와 다저스로 좁혀지는 분위기다. 여기에 최근 새로운 변수가 생겼다. 바로 '아내의 취향'이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4일(이하 한국시각) 오프시즌 루머를 정리하는 코너에서 "양키스와 다저스가 다나카 영입에 근접했다"며 "아내가 서부 지역을 선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기 전부터 다저스는 다나카의 유력한 행선지로 꼽혀왔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일본인에게도 익숙한 온난한 기후"가 다저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나카의 아내 사토다 마이는 아이돌그룹 '컨트리 무스메' 멤버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결혼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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