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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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왕중왕전'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 죽음의 A조 1위

기사입력 2014.01.12 00:16 / 기사수정 2014.01.12 01:26

남금주 기자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조현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의 조현민이 최다득표를 차지하며 A조 1위를 차지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 A조에서는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 '농부 김범수' 전철민,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대결이 펼쳐졌다.

A조에 대결을 펼친 모창능력자 모두가 조현민을 A조 1위로 예상했다. 조현민 역시 "저도 조현민 씨가 올라갈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의 '너랑 나'를 선보였던 김연준은 109표를 받았다. 또한 장진호는 신승훈의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모습'을 부르며 239표를, 전철민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보이며 241표를 받았다.

마지막으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을 선보이며 기립박수를 받았던 조현민은 285표로 경이적인 득표수를 보이며 A조 1등을 차지했다. 조현민은 전례없는 엄청난 득표수를 기록하며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이에 윤민수는 "임창정 아플 때 대신 불러도 될 정도로 비슷하다"고 말했고, 유리상자 이세준은 "임창정이 아프지 않아도 대신 불러도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구성,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은 1월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연준, 장진호, 전철민, 조현민 ⓒ JTBC 방송화면]



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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