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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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농부 김범수 전철민, 완벽한 '끝사랑'에 판정단 극찬

기사입력 2014.01.11 23:53 / 기사수정 2014.01.11 23:53

남금주 기자


▲ 히든싱어2 왕중왕전 전철민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히든싱어2'의 전철민이 연예인 판정단에게 극찬을 받았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2 왕중왕전-모창신들의 전쟁'에서는 '히든싱어2'에 출연했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A조는 '여고생 아이유' 김연준, '팝페라 신승훈' 장진호, '농부 김범수' 전철민, '용접공 임창정' 조현민의 대결로 두번째 모창능력자로 전철민이 등장했다.

전철민은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보이며 출연진과 방청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철민의 무대가 끝나자 전현무는 "반응만 봤을 때는 결승진출이다. 김범수 편때보다 더 잘했다"며 전철민의 무대를 칭찬했다.

그러자 전철민은 "95% 보여줬다. 남은 5%는 생방송 진출해서 보여드리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민수는 "1등이다. 더 안 봐도 될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경호는 "정말 감격스러운 것이 저번 무대보다 더 잘했다. 감성마저도 김범수를 따라 해서 나도 모르게 엄지손가락이 올라갔다"며 "단점 없다고 본다"라며 전철민에게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은이는 "문을 열고 나왔을 때가 유일한 단점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히든싱어2 왕중왕전'은 모창능력자들이 A, B, C조로 구성, 각 조별 1위를 차지한 3명은 1월 25일 토요일 생방송으로 펼쳐지는 대국민 문자투표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히든싱어2 왕중왕전 전철민 ⓒ JTBC 방송화면]

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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