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 정동하, '초우' 열창…소름돋는 가창력

▲불후의 명곡2 정동하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가수 정동하가 명불허전 가창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정동하는 1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신년 특집 더 라이벌 2편에 출연해 쟁쟁한 가수들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하는 패티김의 '초우'를 선곡, 오랜만에 '불후의 명곡2'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무대를 달궜다.

정동하는 잔잔한 연주에 맞춰 애절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무대 중반에는 분위기를 바꿔 록커다운 강렬한 고음을 발산하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

이후 정동하의 무대는 명곡판정단으로부터 429점을 받아 알리를 꺾고 1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2'에는 김바다, 문명진, 바다, 백지영, 알리, 에일리, 장미여관, 정동하, 조장혁, 씨스타 효린, JK김동욱, V.O.S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불후의 명곡2' 정동하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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