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YG는 자유분방, 엑소는 딱딱하다"

▲ 썰전 엑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김구라가 '썰전'에서 그룹 엑소에 대해 분석했다.

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엑소 어디까지 알고 있니?'라는 주제로 엑소의 인기 요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엑소가 SM의 장점을 집약한 것은 좋다. 그러나 YG는 자유분방함이 돋보이는데 반해 엑소는 딱딱하고 각이 잡힌 학생들 느낌이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구라는 "각자 개성이 잘 드러날 수 있게 자유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나 싶다. 그것이 앞으로 더 성공하는 관점인 것 같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

또한 김구라는 엑소의 외모에 대해 "1990년대 이후 아이돌의 모습이 다 있다. 그러니까 노래만 좋으면 한 방에 터지는 것"이라며 엑소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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