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피투게더 김성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성균이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김성균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서하준, 한주완, 타이니지 도희, 달샤벳 수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균은 "응답하라 1997이 끝나고 시즌2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감독님이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영화를 봤다고 한다. 그 영화에서 나를 봤다고 했다. 이야기를 나누다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라며 '응답하라 1994' 캐스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어 김성균은 "스무 살 역할로 캐스팅 됐는데 느낌이 어땠나?"라는 질문에 "의아했다"라며 "처음엔 기분이 나빴다. 장난인 줄 알았다"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한편 김성균과 도희는 인기리에 끝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에서 각각 삼천포, 조윤진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해피투게더 김성균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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