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뒤늦은 후회의 눈물 "한국 가고 싶어요"

▲ 썰전 유승준 언급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썰전' 김희철이 유승준과 만났던 일화를 공개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병역기피 후 12년 유승준 입국 금지 해제 논란에 대해 다뤘다. 

이날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쏘리쏘리'로 해외에서 활동할 때 성룡씨와 유승준씨를 만난 적이 있었다"며 과거 중국에서 유승준을 만났던 일화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멤버들과 '형 오랜만이에요'라며 반갑게 인사했다. 회식자리에서 대선배를 만난 반가운 마음에 유승준 씨 '가위춤'도 추며 즐겁게 놀았는데, 유승준 씨가 갑자기 '한국 가고 싶다'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이를 듣고 있던 김구라는 "그러니까 왜 거기서 춤을 추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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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썰전' 김구라 김희철 이윤석ⓒ JTBC 방송화면]

남금주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