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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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속여제' 이상화, 소치올림픽 최종 리허설서 금메달

기사입력 2014.01.07 16:57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이상화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마지막 실전 점검을 마쳤다.

이상화는 7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4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대회 여자 일반부 500m에서 38초 11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 이상화가 국내 대회에서 세운 최고 기록은 37초 74였다. 하지만 기록 갱신보다 컨디션 점검에 목적을 둔 대회였기에 큰 의미는 없다. 

이상화는 지난해 11~12월 열린 2013-14시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월드컵 1~4차 대회에서 7연속 금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2월 열리는 소치올림픽에서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손 꼽히고 있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이상화 ⓒ 엑스포츠뉴스 DB]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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