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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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4월 결혼설', 소속사 측 "사실무근, 모른다" 부인

기사입력 2014.01.06 17:54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배우 배용준(42)의 '4월 결혼설'이 제기됐으나,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했다.

6일 발매된 일본 주간지 '여성자신'은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배용준과 그의 연인 구소희가 오는 4월 결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같은 날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무근이다. 지난 번 열애설 관련 입장 발표와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또한 "일본에서 보도된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특별히 알고 있는 사항은 없다. 해당 매체에 우리에게 직접 취재를 하지도 않았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지난 12월 2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그 밖의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배용준의 열애 소식은 23일 일본 언론을 통해 밝혀졌다. 일본 스포츠신문 닛칸스포츠는 1면에 '미소를 머금은 귀공자의 로맨스 욘사마의 연인'이라는 제목으로 배용준은 27세의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후 배용준의 연인은 구자균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으나, 소속사는 "상대방이 일반인이어서 구체적인 신상을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배용준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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