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혜교 대만 포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송혜교가 대만에서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대만 언론 자유시보는 촬영을 마치고 타이베이를 찾은 송혜교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혜교는 이날 오후 4시 30분께 타이베이 인근 양명산에서 촬영을 마친 후 시내로 자리를 옮겨 스태프들과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송혜교의 대만 포착 사진에는 송혜교가 모자를 쓴 채 수수한 차림으로 길을 걷는 모습이 담겨있다. 송혜교는 야상에 스키니진을 매치하고, 머플러와 모자 등 패션 아이템을 활용해 최대한 얼굴을 감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현재 영화 '태평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영화 '태평륜'은 1949년 중국에서 발생한 태평륜 침몰 사건을 재구성했으며, 중국판 타이타닉으로 화제를 모았다. 송혜교를 비롯해 장쯔이, 황샤오밍, 진청우, 나가사와 마사미 등 한중일 3국 톱 배우들과 우위썬 감독의 만남으로 전 세계에서 주목 받는 작품이다. 오는 11월 개봉 예정.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송혜교 대만 포착 ⓒ 대만 자유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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