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경호 수영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소녀시대 수영(24)과 배우 정경호(31)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와 관련된 신동엽의 발언이 화제다.
정경호는 지난 10월 JTBC '마녀사냥' 게스트로 출연해 앞서 라디오에서 여자친구를 깜짝 고백한 것에 대해 "라디오 진행하다 흥분해 말실수했다. 여자친구 직업은 뭐 하는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 정도면 알아들어야 한다. 그건 괄호 열고 '연예인입니다'라는 뜻이다"고 정확히 지적했다.
그러자 정경호는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그건 아니다"고 극구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3일 "수영과 정경호가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해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영과 정경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같은 날 수영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수영과 정경호가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지난해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정경호의 소속사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정경호가 수영과 열애 중이다. 지난해부터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경호 수영 열애 ⓒ 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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