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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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측 "수영과 열애설, 입장 정리해 발표할 것"

기사입력 2014.01.03 12:48 / 기사수정 2014.01.03 12:48

이준학 기자


▲수영 정경호 열애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정경호 측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정경호의 소속사 관계자는 3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열애설을 접하고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수영과 정경호가 2012년 9월께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1년째 사랑을 키우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수영과 정경호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라는 점과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후배라는 공통분모로 가까워졌다.

보도를 접한 뒤 정경호 측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공식적인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 조만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반해 수영의 소속사 측은 현재 연락이 닿지 않고 있는 상태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월과 10월 두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당시 수영과 정경호의 양측 소속사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탤런트 20기로 데뷔한 정경호는 KBS 2TV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영화 '님은 먼곳에'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롤러코스터'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수영은 소녀시대의 멤버로 가수 활동을 이어오다 케이블 채널 tvN '연애조작단: 시라노'를 통해 배우로도 활약을 펼쳤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수영 정경호 열애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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