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비(정지훈)의 신곡들이 음원 차트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
2일 정오 공개된 비의 정규 6집 앨범 'RAIN EFFECT(레인 이펙트)'의 타이틀곡 '30 SEXY'는 이날 오후 2시 현재 벅스 3위, 몽키3뮤직 7위, 올레뮤직 9위, 소리바다 10위, 다음뮤직 13위, 싸이월드뮤직 15위, 멜론 16위, 네이버뮤직 43위에 올랐다. 벅스를 제외하면 10위권에 턱걸이를 한 상황이다.
한 시간 전보다는 낫지만 비의 지명도에 비교해 초라한 성적이다. 한 시간 전에는 올레뮤직, 소리바다 등 2개 사이트에서만 '30 SEXY'가 순위권에 올라 있었다.
앞서 같은 날 자정 7집 '언베일링(unveiling)'을 공개한 보컬밴드 엠씨더맥스(이수·전민혁·제이윤)의 성적과 대비된다.
'언베일링(unveiling)'의 수록곡들은 이날 오후 2시까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네이버, 다음, 싸이월드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차트 상위권을 독식하고 있다. 타이틀곡 '그대가 분다'는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비 ⓒ 큐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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