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가수 비(정지훈·32)가 공개 연인인 배우 김태희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비는 지난 12월 26일 청담 CGV 더 프라이빗 시네마에서 정규 6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재 김태희와의 관계에 대해 "좋다"는 짧은 대답으로 연인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밝혔다.
비는 김태희에 대해 "진심으로 나를 생각해주는 친구다. 그 친구에 대해 (지나친 관심이 가지 않도록) 배려하고 싶다"고 말했다.
결혼에 대해 묻자 "일을 해야 할 시기이기도 하고, 내가 워낙 워커홀릭 스타일이다. 아직은 일하는게 우선이다"라며 아직 김태희와의 결혼은 생각하고 있지 않음을 내비쳤다.
비는 지난해 1월 1일 김태희와의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한편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며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비-김태희 ⓒ 쿠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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