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2호, 임예진 닮은꼴 등극 "솔직함이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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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여자2호가 임예진 닮은꼴로 눈길을 끌었다.

1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2014년을 맞아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7명이 펼치는 '신년특집-애정촌 65기' 1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2호는 다른 여성 출연자들에게 배우 한효주를 닮았다는 말을 듣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여자 2호는 "닮았다는 연예인 한 명 있긴 있다. 임예진 아시냐"라고 되물었다. 실제 여자2호는 하얀 피부와, 동글동글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임예진 닮은꼴로 인정 받았다.

또한 자기소개 시간을 통해 여자2호는 "하반기 취업에 성공해서 내년 상반기에는 정선지역농협에서 근무하게 되었다. 대기 발령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남자 4호가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을 던지자, 여자2호는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장점은 솔직함인 것 같다. 꾸미기 보다는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꾸미지 않는 것 같다"라고 장점을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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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여자2호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