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 (일출 사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전미개오'(轉迷開悟)가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교수신문은 지난 6~15일 전국의 교수 617명을 대상으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를 설문 조사한 결과 27.5%(170명)가 '전미개오'(轉迷開悟)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전미개오'는 '어지러운 번뇌에서 벗어나 열반의 깨달음에 이른다'는 의미를 담은 불교용어로, 새해 희망의 사자성어로 많은 지지를 받았다.
전미개오에 이어 탁류를 몰아내고 청파를 끌어들인다는 뜻의 '격탁양청(激濁揚淸)'이 23.8%(147명)로 2위를 차지했다.
위정자와 국민이 더불어 즐기는 것이 태평성대의 참모습임을 뜻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은 23.5%(146명)의 선택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새해 희망의 사자성어 (일출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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