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6:38
사회

옐로우 크리스마스, 눈 대신 미세먼지 농도 2배 급증

기사입력 2013.12.25 13:27 / 기사수정 2013.12.25 13:33

대중문화부 기자


▲ 옐로우 크리스마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올해는 옐로우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전망이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25일 미세먼지 농도가 수도권과 충청 일부, 강원 영서 지역은 '약간 나쁨(81~120㎍/㎥)', 이밖에 충청권과 강원권은 '보통(31~80㎍/㎥)'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특히 수도권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평소 두 배 수준을 넘어서며, 서울 시내의 매연이 도심 속에 갇혀 가시거리가 5km 안팎까지 떨어졌다. 더불어 공기 흐름이 전반적으로 정체될 것으로 예상돼 저녁이 되면 미세먼지 농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당국은 장시간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황사 마스크 등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옐로우 크리스마스 ⓒ YT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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