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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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이영과 열애' 최원영 과거발언 "결혼 하고파, 노력하겠다"

기사입력 2013.12.24 17:24



▲ 최원영 심이영 열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최원영과 심이영이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최원영의 과거 발언이 주목 받고 있다.

24일 최원영 소속사 판타지오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최원영과 심이영이 6개월 째 열애 중이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을 통해 좋은 감정이 싹텄다"고 밝혔다.

결혼 계획에 대해서는 "아직 말하기 이른 단계이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예쁘게 봐달라"고 전했다.

심이영 소속사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심이영이 최원영과 열애 중이다. 드라마 '백년의 유산'에서 알게 돼 6개월 정도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안다.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인정했다.

최원영은 지난 6월 말 MBC '백년의 유산' 종영 뒤 가진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유진과 심이영에 대해 "연기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인성이 좋은 사람들이다. 자기 일도 열심히 한다. 좋은 사람들이 모여 '백년의 유산'이 된 거다. 두 사람 모두 참 괜찮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극중 유진(채원 역)과 심이영(홍주) 중 어떤 캐릭터가 더 마음에 드나'라는 질문에는 "채원이 좋다. 보편적으로 생각하면 와이프로는 그런 여자가 좋다. 그렇다고 홍주가 매력 없는 건 아니다. 뭐든 적당한 게 좋다"며 이상형을 언급했다.

당시 그는 "결혼 하고 싶고, 해야한다. 여자친구를 빨리 만들려고 노력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한 매체는 최원영과 심이영이 서울 강남 인근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고 피트니스클럽에 함께 다니는 등 애정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최원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드라마 '아름다운 시절', '너는 내 운명', '선덕여왕', '백년의 유산', '상속자들'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심이영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의 주인공으로 데뷔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드라마 '수상한 가정부'에서 우나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최원영 심이영 ⓒ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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