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주연 열애설, 양측 소속사 "확인 후 입장 밝히겠다"

▲ 소지섭 주연 열애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지섭(37)과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주연(27)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양측 소속사가 "알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소지섭의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을 확인 중이다.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또한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에 대해 본인에게 확인 중이다. 아직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라며 "추후 연락이 닿으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밝혔다.

앞서 여성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과 주연은 지난해 여름, 엠블랙 지오의 주선 하에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주로 서울 한남동 UN빌리지 소재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했다. 지난 12월19일에도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고 다음날 소지섭은 주연을 서울 강남의 헤어숍에 데려다줬다"고 밝혔다.

또한 두 사람은 함께 미국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으며 주연은지인들에게 소지섭을 '남자친구'라고 부르며 애정을 드러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주중원'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주연은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발할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의대생 '주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지섭 주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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