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미용실 화재,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는 2천5백만원

▲ 대구 미용실 화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대구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11시 20분께 대구광역시 지산동에 위치한 한 미용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대구 미용실 화재로 대표 남모 씨(55세)가 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미용실 내부에 있던 기자재가 모두 불에 타 2,5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남겼다.

다행히 불은 10분 뒤 꺼졌으며, 현재 폭발음과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가스 누출에 의한 폭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대구 미용실 화재 ⓒ 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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