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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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트로트가수 조승구, '외로운 여자' 축하공연 '라이브'

기사입력 2013.12.21 19:36 / 기사수정 2013.12.21 19:36



▲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트로트가수 조승구가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축하공연을 펼쳤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약속 없이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친구들을 초대해 꾸미는 '쓸친소 파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쓸친소 게스트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가장 쓸쓸한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투표로 가렸다. 도시락 선택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눈 속에 준비된 야외 만찬장에서 뽀글이 라면을 먹어야 했다.

이때 축하공연을 하기 위해 나타난 사람은 다름 아닌 조승구였다. 조승구는 지난 주 방송에 쓸친소 게스트 섭외 회의 중 박명수가 인터넷 검색을 통해 무심코 찾아낸 인물. 조승구는 '외로운 여자'를 라이브로 부르며 열정적인 공연을 펼쳤다.

조승구의 등장에 놀란 멤버들은 이내 함께 춤을 추며 흥을 더했다. 특히 조승구는 '외로운 여자'를 완창한 후 출연진들과 짧게 포옹을 나누고 쿨하게 퇴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쓸친소 파티' 게스트로 개그맨 지상렬, 김영철, 박휘순, 안영미, 가수 신성우, 장기하와 얼굴들 하세가와 요헤이, 소녀시대 써니, 빅뱅 대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배우 진구, 류승수, 김나영, 조세호 등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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