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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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쓸친소, 첫 여성 게스트 김나영 등장에 '실망'

기사입력 2013.12.21 18:47 / 기사수정 2013.12.21 18:47



▲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모델 김나영이 '무한도전' 쓸친소 파티 첫 여성 게스트로 등장했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약속 없이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친구들을 초대해 꾸미는 '쓸친소 파티'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첫 여성 게스트가 등장하자 무한도전 멤버들과 미리 도착한 지성렬, 김영철은 기대를 드러냈다. 그러나 CCTV를 통해 김나영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자 "왜 불렀어"라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나영은 파티를 위해 화이트 롱드레스에 가죽 재킷을 입고 독특한 블랙 면사포를 쓴 채 남다른 패션감각을 발휘했다. 이에 유재석은 "머리 위에는 폭탄인가요"라고 멘트를 던졌고, 지상렬은 "되게 궁금해하시는데 머리 위에 가시오가피예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다른 멤버들은 "귤 싸는 망사인 줄 알았어요", "이에 김 낀 거냐" 등 김나영의 난해한 패션을 놀리기 시작했다.

이때 김나영의 등장에 조명이 갑자기 꺼졌고, 멤버들은 "조명 기사님도 불 끄고 보고 싶은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쓸친소 김나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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