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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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하, 존재감 알린 작품 찾아보니…'성균관 스캔들' 정조 役

기사입력 2013.12.19 16:55 / 기사수정 2013.12.19 16:55



▲조성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성하가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성하는 지난 2010년 8월부터 11월까지 방송된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정조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당시 '성균관 스캔들'은 박유천과 박민영, 송중기, 유아인 등 젊은 청춘 스타들이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며 종영할 때까지 큰 인기를 모았다.

이 드라마에서 조성하는 근면 성실하고 소박한 품성의 소유자인 정조를 품위 있게 표현하며 극에 무게감을 더했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조성하의 신뢰감 있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이 실제 붕당과 파벌을 떠나 고른 인재를 등용해 조선의 부국강병을 꿈꿨던 정조를 그대로 연상케 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성균관 스캔들'로 존재감을 알린 조성하는 이후 영화 '황해', 드라마 '욕망의 불꽃'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미중년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한편 조성하는 최근 KBS 주말연속극 '왕가네 식구들'에서 구박받는 사위 고민중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조성하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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