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읍, '빛나는 로맨스' 캐스팅…딱딱한 이미지 벗는다

▲ 남경읍 빛나는 로맨스 출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남경읍이 MBC 새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캐스팅됐다.

남경읍은 '빛나는 로맨스'에서 노래 교실의 강사이자 날라리 밴드의 보컬로 허풍과 잘난 척, 대단한 언변을 겸비한 꽃중년 남수철 역을 맡았다. 내면에는 아내에게 이혼을 당한 상처와 순수한 마음을 지닌 인물이다.

극중 특기인 악기연주와 노래를 소화하며 기존의 아버지나 선생님, 고위간부 같은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오로라공주' 후속으로 방송되는 '빛나는 로맨스'는 가슴으로 낳은 비혈연 가족의 이야기로 위장 이혼으로 어처구니없게 이혼을 당한 주인공과 그 가족들이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내용을 담는다.

23일 오후 7시 15분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남경읍 ⓒ 태풍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