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혁 '아빠 어디가' 마지막 여행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이종혁이 '아빠 어디가'가 시즌1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종혁은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로 몇 번 여행을 갔는지는 세보지 않았지만 20번 정도 간 것 같다"며 "최근에는 시즌1 마지막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종혁은 '아빠 어디가'가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대해 "방송 초반 '일밤'이 시청률이 낮은 상태였다"며 "욕심 없이 임했는데 잘 된 것 같다. 뭐든 마음을 비워야 잘 되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1월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아빠들과 그들의 자녀가 단 둘이 1박2일 동안 여행을 떠나 행복한 시간을 갖는 모습이 그리고 있다. 현재 배우 성동일, 방송인 김성주, 배우 이종혁, 전 축구선수 송종국, 가수 윤민수와 그의 자녀들이 출연하고 있다.
'아빠 어디가'는 매회 1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침체기에 있었던 '일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종혁 '아빠 어디가'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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