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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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첫사랑 "고등학교 동창과 아직도 연락해"

기사입력 2013.12.17 11:15 / 기사수정 2013.12.17 11:45

대중문화부 기자


▲ 주원 첫사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주원이 첫사랑과 아직도 연락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원은 1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고등학교 시절 만난 첫사랑과 연락을 하고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날 주원은 "첫사랑이 고등학교 동창이다. 이후 동문회가 있어 꾸준히 만나게 된다. 따로 연락을 하진 않지만 모임이 있어 나가게 되면 얼굴을 보고 인사를 하는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데뷔 후 교제를 한 적이 없다. 데뷔 전 만났던 여자친구는 스케줄이 바빠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주원은 "이후 6년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 특성상 편하게 못 만나니까 미안해질 것 같다. 이젠 겁이 난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원은 이날 이상형에 대해 "무작정 착한 여자가 좋다. 밀고 당기기 하는 여자는 싫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원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 영화다. 오는 18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주원 첫사랑 ⓒ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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