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김성균 첫인상 질문에 "쉽게 말 놓을 수 없는 비주얼"

▲김성균 첫인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민종이 '응답하라 1994'에 출연 중인 김성균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종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 출연했던 소감을 전하며 극 중 '삼천포'로 열연하고 있는 김성균에 대해 얘기했다.

김민종은 "김성균 씨와는 촬영날 처음 봤는데, 노래도 정말 잘하고 성격도 좋았지만 처음에 쉽게 말을 놓을 수 없는 비주얼이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둘이 함께 불렀던 '너만을 느끼며' 녹화 당시를 얘기하며 "리허설 없이 한 번에 녹화한 것이었고, 노래 중간에 신랑, 신부를 향해 던졌던 멘트도 모두 애드립이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고 설명했다.

또 김민종은 "'응답하라 1994' 방송이 끝나고 150통의 문자를 받았는데 모두 성나정 남편이 누구냐고 물어보는 내용이더라. 나도 궁금해 감독님에게 물어봤지만 작가만 안다고 했다"면서 아쉬워해 눈길을 끌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민종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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