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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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 싶다, 의문의 여인 살인사건 '손톱 밑 Y염색체의 진실'

기사입력 2013.12.14 20:20 / 기사수정 2013.12.14 20:24

대중문화부 기자


▲ 그것이 알고 싶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의문의 여인 살인사건을 통해 DNA 미스터리를 파헤친다.

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2004년 8월 일어난 의문의 30대 여성 살인 사인 사건을 살펴본다. 해당 여성은 34군데나 칼에 찔렸지만 현장은 깨끗했고 지갑 속의 현금은 전부 사라진 상태였다.

사건의 유일한 단서는 사망한 여인의 손톱 밑에서 발견된 미세한 핏자국뿐이었다. 지인들은 당일 피해자는 택시를 타기 위해 일행의 차에서 내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범행 추정시각에 영업한 택시 기사의 타액을 채취해 시신에서 나온 혈흔과 대조했다. 그 결과 경찰은 택시운전 기사 A씨를 유력 용의자로 체포했고, 그는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택시운전 기사 A씨는 얼마 후 진행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피해자의 손톱 밑에서 발견된 Y 염색체의 진실은 무엇일까.

이날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DNA의 증거능력과 과학수사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경계해야 할 사항들에 대해 집중 분석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그것이 알고 싶다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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