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이 '무한도전' 쓸친소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써니가 자신이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 출연함을 스스로 밝힌 셈이기 때문.
써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밖에 눈 많이 오던데. 다들 운전 조심하고요. 난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걸까? 내가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무한도전' 캐릭터가 그려진 명찰을 달고 있다. 이후 MBC가 10일 '쓸친소' 로고를 공개한 가운데, 이 명찰이 로고와 일치하는 것이 확인됐다.
'쓸친소 파티'는 '쓸쓸한 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준말로, 연말을 쓸쓸하게 보낼 것 같은 연예인들을 초대해 함께 어울리며 훈훈한 시간을 갖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는 작년에 열렸던 '못친소 페스티벌'에 이어 실제 '무한도전' 멤버들의 적극적인 기획 회의로 구성된 아이템이기도 하다.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지난주 방송 말미, 멤버들이 초대하고픈 게스트를 직접 찾아가 초대장을 전달하는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실제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은 물론,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추천받은 인물들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다양한 게스트가 초대되었다는 후문이다. 초대장을 받은 게스트들은 멤버들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가감 없는 솔직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고. 섭외 과정에서 예상외의 난항을 겪게 된 상황과 위기 극복을 위해 멤버들이 직접 나서 섭외한 톱스타의 깜짝 등장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쓸친소' 특집에서 써니 외의 출연 멤버들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파티 현장에 모습을 나타낸 '쓸쓸한 친구들'이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14일 오후 6시 25분 방송.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써니 무도 이름표 포착 ⓒ 써니 인스타그램,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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