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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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빙산타' 수호-정은지 "엑소 에이핑크 멤버들과 대본 연습했다"

기사입력 2013.12.11 18:27 / 기사수정 2013.12.11 18:53

정희서 기자


▲ 세이빙 산타, 엑소 에이핑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엑소 수호와 에이핑크 정은지가 멤버들과 함께 대본 연습을 해왔다고 밝혔다.

11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더빙을 맡은 신동엽, 수호, 정은지가 참석했다.

그룹 멤버들이 더빙을 맡는다고 했을 때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은지는 "멤버들은 제가 어떤 목소리로 더빙을 할지 궁금해했다. 시사회 뿐만 아니라 다함께 극장에서 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수호는 "멤버 중에 백현이 성대모사에 능하다. 백현과 함께 대본을 읽으면서 연습을 해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호는 "많은 목소리를 연구했지만 제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 백현이 꾸미지 않은 제 목소리로 더빙에 임하라고 제안했다. 생각보다 귀엽게 잘 나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사고뭉치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이다.방송인 신동엽, 대세돌 엑소 수호, 연기돌 에이핑크 정은지까지 2013년 대세들이 목소리 연기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일 개봉.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세이빙 산타'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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