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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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대명, '오로라공주' 떡대가 서하준의 운명 짊어졌나

기사입력 2013.12.09 20:38 / 기사수정 2013.12.09 20:39

한인구 기자


▲ 대수대명 오로라공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혈액암에 걸린 아들 때문에 잠을 설치던 와중 "대수대명"이라고 말한 설국(임혁 분)의 대사는 무슨 뜻일까.

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는 잠을 자다 일어나 "대수대명"이라고 외친 설설희(서하분)의 아버지, 설국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수대명'이란 무속 신앙에서 쓰이는 말로 재액을 남에게 옮기거나 남의 재액을 자신이 맡는 것을 이른다. 이에 따라 '대수대명'이라는 대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오로라(전소민)는 식구와도 같은 애완견 떡대의 죽음을 맞이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설국의 대사는 설설희의 재액을 떡대가 지고 죽은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대수대명 오로라공주 ⓒ MBC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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