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그룹 빅뱅 2014 시즌스 그리팅(BIGBANG 2014 SEASON'S GREETINGS)이 전격 발매된다.
9일 빅뱅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시즌스 그림팅을 한국, 일본, 중국 국가별로 1만장씩, 총 3만장을 한정판으로 제작 판매한다
본 상품은 2014년을 기념해 촬영한 포토카드세트를 포함해 2014년 벽걸이 캘린더 및 탁상용 캘린더, 스케쥴러 등 빅뱅 멤버들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선물들이 담겨 있다. 또한 멤버들의 2013년 활동 모습과 빅뱅의 2014년 계획을 담은 영상을 온라인으로 볼 수 있는 인증카드 등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빅뱅 멤버들이 직접 친필로 넘버링을 기재, 소장가치를 높여 눈길을 끈다.
빅뱅 멤버들은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거나 친밀감을 표현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빅뱅은 올 초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 앨범 '디스커버'를 발매하고 솔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후 국내에서 승리, 지드래곤, 태양, 탑까지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연이어 이어갔다.
또 빅뱅은 현재 해외가수 최초로 일본에서 6대 돔 투어 'BIGBANG JAPAN DOME TOUR 2013~2014'를 시작, 총 77만 1000명의 관객과 호흡할 것으로 전해졌다. 내년 1월 25일과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 국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빅뱅 2014 시즌스 그리팅은 한국, 중국에서 12월 10일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해 31일에 발매된다. 한국은 YG eShop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매장, 중국은 YG eShop China, 중국 인위에타이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일본은 9일에 예약을 시작해 내년 1월 2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빅뱅 시즌스 그리팅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