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상승했다.
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2.9%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0.9%)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은하림(서지석 분)은 이별을 고하는 송미주(홍수현)를 붙잡았다.
하림은 미주의 남자친구가 재민(이상엽)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지만 그녀를 찾아가 "미주 씨가 나를 붙잡아주면 정재민 씨가 전 남친이 아닌 전 남편이어도 상관없다"고 열렬히 말했다.
하림과 미주는 포옹을 한 뒤 애틋한 키스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열애'는 6.2%,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7.9%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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