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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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영 가방분실에 "아, 울 것 같아요" 심경 고백

기사입력 2013.12.08 16:02 / 기사수정 2013.12.08 16:04

대중문화부 기자


▲ 정인영 가방분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이 가방분실 사실을 알렸다.

8일 정인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10시 20분쯤에 서울역 2층 어딘가에 노트북 가방을 두고 왔나봐요. 레몬색 노트북 가방이고요. 윗쪽에 작게 손잡이 달려있고… 안에 레오파드 커버 씌운 노트탭이 들어있어요. 승차권 자동발매기나 빈스앤베리스쪽에서 보신 분, 혹시 계실까요?"라고 속상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번시즌 배구 인터뷰했던 기록이 거기 다 담겨 있거든요. 꼭 찾고 싶어요. 도와주세요… 유실물센터나 빈스앤베리스랑 통화했을 땐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어디로 간 걸까요?"라고 말했다.

이후 정인연은 "저 있다가 서울역 다시 가거든요. 유실물 센터에라도 꼭 맡겨주셨으면 좋겠어요. 자료같은 거 잃어버린 게 처음이라 지금 완전 혼이 빠져나간 기분입니다. 사례라도 꼭 할게요. 정말 소중한 물건이예요. 꼭 부탁드립니다. 아, 울 것 같아요…"라며 가방 분실에 속상한 심경을 토로해 네티즌들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인영 가방분실 ⓒ 정인영 트위터]

대중문화부 박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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