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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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유재석 데프콘 섭외하려 '막말'

기사입력 2013.12.08 11:47 / 기사수정 2013.12.08 11:51



▲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국민MC 유재석이 힙합 래퍼 데프콘의 집을 방문해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초대장을 전달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연말을 맞아 주위 쓸쓸한 친구들을 초대해 '쓸친소' 파티를 기획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의 집을 찾아간 유재석은 "올해는 쓸친소예요. 혼자 사는데도 불구하고 연말에 100% 혼자 있을 사람들. 이런 사람들만 찾아오는 거야"라고 프로그램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데프콘은 "만약 제가 녹화 전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어떡하실 거예요? 크리스마스 이브를 그녀와 함께 양주 한 병에다가 서로 눈빛 교환하면서 뜨겁게 보내겠다면 어떡하실 거예요"라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만약 그런 여자친구가 급하게 생기잖아. 그건 100% 네 재산을 노리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기대된다",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역시 데프콘 안 빠지네",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못친소보다 재밌을 듯"의 반응을 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쓸친소 게스트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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