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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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승기, 호텔 못찾아 '진땀 뻘뻘'

기사입력 2013.12.06 22:42 / 기사수정 2013.12.06 22:42

대중문화부 기자


▲꽃보다 누나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꽃보다 누나' 이승기가 호텔에 도착하기도 전에 멘붕에 빠졌다.

6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 2회에서는 터키에 도착한 짐꾼 이승기와 꽃누나들이 호텔로 가기 위해 밴을 타고 나섰다. 

이날 운전기사와 함께 출발한 이들은 터키의 아름다운 새벽녘에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여정은 이내 자신들이 탄 차가 같은 장소를 돌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이승기에게 아까 왔던 길 아니냐고 물었다.

이에 이승기는 어찌할 줄 모르며 불안해하기 시작했고, 영어도 통하지 않았던 운전기사는 급기야 차에서 내려 길을 찾기 시작했다.

택시 운전기사들에게 물어도 그들의 목적지 '호텔 리노'는 찾을 수 없었고, 이미연은 주소와 이름들 고 차에서 내려 길을 물었다. 결국 이들은 30분이면 올 거리를 무려 1시간 반 동안 헤맸고, 이승기는 밀려오는 안도감에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윤여정은 직접 나가 공항 직원을 붙잡고 영어로 버스를 언제 타야 하는지를 물었다. 윤여정은 유창한 영어와 정확한 문법을 구사하며 밖을 헤맨 이승기보다 더 나은 정보를 얻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 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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