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마해영 XTM 해설위원이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에 나선다.
마 위원은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출발 드림팀 시즌2'에 출연해 드림팀과 최강의 거창 군민들로 꾸려진 '거창 드림팀'의 종합 장애물 경기에서 '거창 드림팀'의 감독으로 나선다.
자신이 경남 거창 출신임을 밝히며 '거창 드림팀'과 함께 등장한 마 위원은 팀의 승리를 기원하며 팀을 나타내는 깃발로 스윙 시범을 보이고, 해설가다운 재치 있는 멘트로 드림팀을 도발하는 등 녹화 내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에는 직접 장애물 경기에 도전 하는 열의를 보여 경기를 보러 온 거창 군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1995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마 위원은 2008년 은퇴할 때까지 13년 동안 롯데, 삼성, KIA, LG에서 활약하며 통산 1501경기에 출전, 1609안타 1003타점 260홈런 타율 2할9푼4리를 기록했다.
현재는 XTM 해설위원과 시흥멘토리야구단 감독, 대경대학교 스포츠건강과학과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마 위원이 출연하는 '출발 드림팀'은 오는 8일 오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