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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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이지아 "성형논란, 촬영 전 심적 부담 컸다"

기사입력 2013.12.06 14:22 / 기사수정 2013.12.06 14:25

정희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지가아 '세결여' 방송 이후 성형 논란에 시달리면서 마음 고생을 했다고 밝혔다.

6일 고양 SBS일산제작센터에서 열린 SBS 주말특별기획 '세번 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 연출 손정현, 이하 세결여) 기자간담회에 이지아, 엄지원,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가 참석했다.

이지아는 "오랜만에 작품으로 인사드려서 시청자분들이 어색하셨을 것 같다"며 "출연이 급하게 결정되서 심적부담이 많이 있었고 몸이 많이 힘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연기 흐름보다는 외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점이 배우로서 속상했다. 다른 배우분들에게도 죄송했다.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세결여'는 평범한 집안의 두 자매를 통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부모세대와는 또 다른 결혼관과 달라진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본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지아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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