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민호가 동료 의사 오연서가 권상우와 사귄다는 소문에 스스로를 위로했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18회에서는 최아진(오연서 분)이 박태신(권상우)과 사귄다는 소문이 병원 내에 퍼졌다.
이날 배상규(알렉스), 여민지(조우리)는 최아진이 박태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며 포옹을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두 사람이 포옹을 했다는 소문이 다음 날 병원에 삽시간에 퍼졌고, 사람들은 최아진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태신과 최아진이 연애를 시작했다고 생각한 것.
상황을 모두 지켜 본 김성우(민호)는 "나 지금 시티실 좀 가봐야겠다. 수고해"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어 내내 "잘됐네. 괜찮아"라며 스스로를 위로했다.
결국 지나가던 간호사는 김성우에게 "무슨 혼잣말을 그렇게 하세요?"라며 걱정하는 눈초리를 보냈다.
한편 이날 서주영(정려원) 역시 박태신에게 "이야기 들었다"며 "축하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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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연서, 민호 ⓒ mbc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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