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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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쇼타임' 첸, 춤 실력 질문에 "수호보다 내가 낫다"

기사입력 2013.12.05 19:00 / 기사수정 2013.12.05 19:09



▲ 엑소 쇼타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그룹 엑소 첸이 춤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EXO's Show Time)'에서는 'EXO 24시 그 후'라는 문제에 답하기 위해 엑소 멤버들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첸, 레이, 시우민, 루한 등 네 명의 멤버는 한강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나섰다.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난 후 멤버들은 컵라면을 함께 나눠 먹었다.

이때 멤버들은 시우민에 대해 "엑소 대세남"이라며 놀리기 시작했고, 시우민은 "하지마"라며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계속해서 시우민을 놀리던 멤버들은 각자 들으면 가장 부끄러운 말을 이야기하기로 했다.

이에 첸은 "노래 잘한다고 막 칭찬할 때"라고 답했다. 멤버들이 의아해하자 그는 "내가 생각해도 아직 배울 게 많으니까"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시우민은 첸에게 "네가 춤 잘 추는 것 같아. 수호가 춤 잘 추는 것 같아"라고 물었다. 보컬 담당인 첸에게 엑소 내 공식 라이벌이 수호였던 것.

첸은 잠시 머뭇거리다가 "나지. 그루브가 다른데"라며 자신을 선택했다. 이어 "수호형 잘 춘다. 저보다 연습생 기간도 길고"라고 수호를 칭찬하며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엑소 쇼타임 첸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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