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NC 다이노스 포수 허준이 웨딩마치를 올린다.
허준은 8일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신부 백수진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허준-백수진 부부는 지난해 5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1년 열애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
결혼을 앞둔 허준은 구단을 통해 "포수는 야구장에서 안방마님이다. 항상 누군가의 안방마님이었는데, 이제 내 인생의 안방마님이 생겼다"며 가정과 NC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킬 수 있는 가장이자 선수가 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부부는 신혼여행지로 하와이를, 신혼집으로 경상남도 진해시를 선택했다. 결혼식은 8일 오후 2시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허준-백수진 부부 ⓒ NC 다이노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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