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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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김서형, 한혜린 유산에 위기 '급기야 석고대죄'

기사입력 2013.12.03 23: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서형이 한혜린의 유산으로 위기를 맞았다.

3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12회에서는 황태후(김서형 분)가 박씨(한혜린)의 유산으로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태후는 타환(지창욱)의 승은을 입어 회임한 박씨가 재진맥을 앞두고 쓰러졌다는 소식에 박씨 처소로 향했다.

박씨는 고열에 시달리다 정신을 잃고 누워 있었다. 박씨의 손목을 짚어본 어의는 "활맥이 잡히지 않는다"고 말하며 유산 사실을 알렸다.

황태후는 앞서 박씨의 거짓 회임 소문을 두고 타나실리(백진희)와 신경전을 벌였던 탓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타환은 그런 황태후에게 다시 회임을 하면 된다며 위로했지만 상황은 여의치가 않았다.

결국 황태후는 위기를 벗어나고자 석고대죄를 하며 "폐하. 재진맥을 윤허해서는 안 된다"고 목놓아 소리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서형, 지창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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