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의 선택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매회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미래의 선택'이 종영을 앞두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은 4.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나타냈다. 이는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 방송분(4.3%)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미래의 선택'에서 박세주(정용화 분)는 나미래(윤은혜)를 재벌 2세 모임에 초대했다.
나미래는 MTN 방송국 부회장인 주희경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김신(이동건)을 만나게 됐고, "9시 뉴스 잘봤다. 축하한다"며 아무렇지 않은 척 인사를 건넸다.
김신 역시 미래에게 "약혼한다고 했지? 미리 축하해"라고 말하며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따뜻한 말 한마디' 첫 회는 6.8%, MBC '기황후'는 17.8%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미래의 선택 ⓒ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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