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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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의 쇼타임' 수호-찬열 "대세는 과분한 말, 초심 잃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3.11.28 14:26 / 기사수정 2013.11.28 17:28



▲ 엑소의 쇼타임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EXO)가 2013년 최고의 대세돌이라 불리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 멤버 수호는 28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EXO의 쇼타임' 제작발표회에서 "대세라고 말해줘서 감사드린다. 사실 대세라는 말은 아직 과분하다"고 입을 열었다.

수호는 "SM타운 선배들 덕에 이자리까지 올라올 수 있었다. 엑소는 지금이 시작이다. 많이 사랑해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연말 활동 계획이 있다. 이후 2014년에는 좀 더 버라이어티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찬열 역시 "스스로 완벽하다 생각하지 않는다. 아직 어리고 아이돌이기 때문에 더 발전하는 엑소가 되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O's 쇼타임'은 엑소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바탕으로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직접 질문을 보내주면 엑소가 이와 관련된 리얼한 실생활을 공개하며 답을 제시한다.

지난 8월 정규 1집 앨범 'XOXO(KISS & HUG)을 발매한 엑소는 늑대와 미녀(Wolf)', '으르렁'(Growl) 등을 연속 히트시키며 가요계 대세로 자리매김했다.

28일 오후 6시 첫 방송.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엑소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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